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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슐랭이에요.

제가 이번에는 친구들과 남양주로 

당일치기 글램핑을 다녀왔답니다.

 

남양주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벨하우스로 고고! 

초행길이라 차로 넉넉잡아

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우선 정보를 먼저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주소는 맨 아래 정보란에 적어두었습니다.

 

출처: 벨하우스 홈페이지

 

 

 

벨하우스는 부지가 굉장히 커요.

입구 표지판을 잘 보고 이동하세요.

저희도 잘못 들어갔다 왔어요.ㅎㅎㅎ

 

당일치기 글램핑장은 입구 갈림목에서 

왼쪽으로 꺾는 게 아닌 직진해서 

쭉 올라오면 돼요. 

 

올라가다 보면

주차장도 넓은 곳이 있으니

4~5대씩 주차하는 곳에 

안 하셔도 돼요. 

저희는 자리 없는 줄 알고 

급하게 했는데 

조금 더 가보니까

넓은 곳이 있더라고요. 

 

 

텐트가 감성적이네요.
저희 자리인 10번 텐트입니다.

 

저희는 바비큐 2부를 선택해서 

4시에 맞춰 도착했더니 

해가 기울면서 위 사진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생겼어요.

날씨가 정말 끝내줬어요.

 

아 참고로 예약할 때

자리를 정해야 하는데요.

예약할 때 보내주셨던 

자리 사진 첨부할게요.

1~6번 위치 사진입니다.
7~10번 위치 사진입니다.

1~5번은 수영장을 이용자가 

아니라면 추천드리지 않아요. 

물놀이 소리가 좀 시끄럽거든요.

 

저희는 10번을 선택했어요. 

구석이라 좋았는데 

단점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러 

저희 텐트 옆으로 오더라고요.

창문을 다 닫아놔서 

냄새가 들어오진 않았지만

찝찝하시다면 7~9번을 추천드려요.

차도 별로 안 다녀서 시끄럽지도 않거든요. 

 

수영장 사진이에요.

수영장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어린이들이 노는 얕은 풀이 가장 넓어요.

아이들이 와서 놀기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카페도 있어요.
이벤트 참여하려 했는데 기간이 끝났더라고요.

 

화장실과 샤워실이 같이있어요.
깨끗해요.
공용 개수대를 쓰는 곳도 깨끗해요.

 

저는 화장실에 휴지와 핸드워시 유무를

중요시 생각하는데요. 벨하우스는 

둘 다 갖추고 있네요. 

수영장이 있는 곳인데 샤워실과 화장실이 

생각보다 깨끗해서 놀랐어요.

 

 

 

 

이제 저희 텐트 안으로 가기 전에

눈만 마주치면 배를 보여주는 

귀여운 댕댕이 보고 가실게요.

 

 

너무 귀여워서 한장만 고를수가 없었어요.
그냥 다 봐주세요. 넘 귀엽죠.
눈만 마주치면 이리 오라고 꼬리펠러랑 배를 보여줍니다.

 

사람을 엄청 좋아하는 아이예요.

가시면 배 한번 문질문질 해주세요.

 

허망한 눈동자좀 보세요. 미안하다. 안녕.

 

계속 놀아주고 싶었으나 

저희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4시간이므로

짐을 풀러 텐트로 가봅니다.

 

 

이용 주의사항 읽어주세요.
숯불 피우는 방법이에요.
냄비받침과 쓰레기봉투와 두루마리휴지, 간이의자 4개가 있습니다.
퐁퐁과 수세미도 있어요.
집기류 입니다. 칼이 없어서 저는 챙겨갔어요.
크지 않은 냄비가 하나 있어요, 라면 2개정도 끓일 수 있어요.
냉장고는 없고 아이스박스가 있어요.
버너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세팅은 다 되어있어요.

 

 

에어컨과 선풍기도 있어요.
일단 앉아서 쉬어줍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에요.
해가 지고있어서 더 운치있네요.

에어컨을 켜고 앉아서 쉬면서

찬찬히 주위를 둘러봅니다.

항상 팔당 쪽만 다녀서 잘 몰랐는데 

남양주의 풍경도 무척 아름답네요.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며 한 시간 정도 

유유자적한 뒤 

슬슬 저녁 준비를 해봅니다. 

 

 

 

숯불에 불을 붙여줍니다.
소고기를 굽고요.
삼겹살도 구워줍니다.
버섯구이도 준비하고요.
집에서 가져온 반찬들도 깔아주면 완성입니다.

 

미쳤어요. 너무 맛있어요. 

날씨도 좋고 상도 푸짐하고

이게 바로 신선놀음 아니겠습니까

 

 

킬바사 소세지도 구우줍니다.
비빔면에 냉면 육수를 넣어주면 비빔면냉면 완성이네요.

 

소시지에 냉면은 후식 느낌으로 

먹어줬습니다. 느낌 아니까~

특히 저 비빔면에 냉면 육수 넣기

친구가 알려준 방법인데 

진짜 맛잘알 쩝쩝 박사님 👍

 

 

열심히 먹다 보니 해가 뉘엿뉘엿 저무네요.

 

 

 

감성 그 잡채 아닙니까?
분위기 지려요.

 

음식 준비하고 밥 먹고 뒷정리까지

4시간이 촉박하더라고요. 

조금 더 여유롭게 놀고 싶었어요. 

그만큼 너무 좋았거든요.

 

흠잡을 곳 없어요. 

팁을 드리자면 모기향을 

준비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화장실이나 개수대에 

벌레가 같이 들어올 때가 있어서 

에프킬라도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남양주. 캠핑. 성공적.

 

 

 

 

 

푸슐랭점: ⛺⛺⛺⛺⛺

재방문 의사: 무조건 재방문 해야해요. 안가면 손해같아요. 너무 좋았어요.

 


'벨하우스'



-시간: 매일 00:00~24:00 / 당일치기 글램핑 
-주소: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로 445번안길 10-6
-전화: 010-3894-6877
-주차: 당연히 가능하며 넉넉합니다.

-사이트:http://xn--bj0b46pz5dq54a.com/
-위치
구글맵: https://goo.gl/maps/iADjyySxLvAPpeTN9

 

벨하우스글램핑 ·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246

★★★★☆ ·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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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하우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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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하우스 글램핑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로445번안길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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